문화정책 자유토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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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-03-26 19:23 조회 917회 댓글 0건본문
첫번째 정책토론회를 이틀 전 25일(수)16시 문화정책팀 번개 회의로 진행하였습니다.
코로나 때문에 많이 모일 수는 없어서 문화정책 밴드에서 선착순 지원자 네분(4명)만 우선 만나서 자유토론을 해 보았고,
이경자 운영위원장께서 함께 하셨습니다.
대화 내용은, 앞으로 정책팀이 해야할 일들과, 하고싶은 일들에 대해 열띤 논의가 있었습니다.
의왕시 문화 현황과 실태를 점검하고, 잘 된 점과, 아쉬운 점들을 짚어 가면서,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였습니다.
다음에는 좀 더 구체적으로 지표조사를 해서 타도시와 비교를 하거나, 한 가지씩 개선안을 정책제안으로 내놓을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습니다.
소수 인원이 모였으므로 최종 결정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, 추가로 기회를 더 가지고 충분히 논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.
코로나 때문에 소수 인원만 모여서 아쉽지만, 반면에 각자의 발언 시간을 충분히 보장할 수 있었고, 평소에 쌓였던 문제의식을 진지하게 풀어낼 수 있어서 만족도가 무척 높았습니다.
이번의 모임처럼 다음 기회에도 당분간은 소수 인원으로,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두고 멀리 앉아서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.
밴드에 소개해 드린 내용은 다음 단계에서 논의해야 할 우리 지역의 각종 지표입니다.
전주시 지속협이 하는 방식을 소개했는데,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알려져 있고, 세계적으로도 매우 효율적인 활동을 하는 것으로 평가되어, 서울시가 작년부터 전주시처럼 하겠다고 소개한 내용입니다.
서울시는 각 구청(지자체)별로 전주시를 벤치마킹 하여 지속발전을 추진하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.
전주시가 유명한 이유는, 전문가들에게 맡기는 방식이 아니고, 이해 당사자 시민들이 참여하고, 관심을 가진 일반인들이 분야별로 지표를 조사하여 평가하기 때문입니다.
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감사합니다.